타조 이야기

타조에 관한 상식

김주석 2012. 7.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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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oogle Image>


<특징>

수컷은 머리높이 2.5m, 몸무게 약 150kg에 이른다. 수컷의 몸은 검고 날개깃과 꼬리깃은 희며, 머리·목·겨드랑이·넓적다리는 털이 거의 없고 연분홍색을 띤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고 새끼와 마찬가지로 몸털·날개짓·꼬리깃이 회갈색이며 털이 없는 부위는 담갈색이다. 수컷은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사자가 낮게 으르렁거리는 소리, 또는 쉿쉿거리는 소리를 낸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고 지상에서 생활한다. 다리는 튼튼하고 발가락은 둘이며, 부리는 짧고 편평하다

타조는 목이 길고 머리높이가 높으며 시력과 청력이 뛰어나 야생 타조에게 접근하기는 무척 어렵다. 타조는 날지 못하지만 빨리 달릴 수 있다. 걸을 때는 시속 4km 정도이나 적이 가까이 오면 시속 60km 이상의 속도로 달린다. 가장 긴 발가락은 길이가 18㎝이며, 두꺼운 발톱이 있어서 무기가 된다.

넓은 황무지나 사바나에서 몇 마리 또는 최대 50마리 안팎이 무리를 지어 산다. 또 얼룩말이나 기린의 무리에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타조는 텃새이며 물을 찾아 이동한다. 먹이는 물기가 많은 식물·과일·종자·새순·뿌리 등이고, 도마뱀이나 거북도 눈에 띄면 먹는다. 또 모래와 자갈도 삼켜 음식물을 잘게 부숴 소화시킨다


<사진 출처: Google Image>

<번식 및 산란>

일반적으로 일부다처로 수컷 한 마리가 3 ~ 5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산란방법은 수컷이 모래땅에 우묵한 구덩이를 파면, 거기에 그 수컷에 딸린 암컷들이 각각 4 ~ 8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광택이 나는 크림색이고, 지름은 13 ~ 15cm이고 무게 1,600g 정도이다. 포란은 밤에는 수컷이 혼자서 하고 낮에는 암컷이 번갈아 한다. 포란 기간은 약 45일이다.


<천적>

천적은 새끼를 덮치는 사자, 알을 노리는 하이에나와 재칼 등이다. 타조는 지쳐서 더 달릴 수 없거나 둥지를 지켜야 할 때는 강력한 다리로 적을 찬다.

수컷의 흰 장식깃은 중세에는 기사의 헬멧 장식으로 이용되었고, 19세기에는 부인용 모자의 장식으로 판매되었다. 그 때문에 한때 아프리카 남부를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타조 양식이 성해져 최성기에는 그 수가 70만 마리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제1차세계대전 후 부인용 모자의 장식이 사라졌다.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 시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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